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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성향에 맞는 투자전략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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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pg963 작성일 21-02-02 10:18 조회 3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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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투자를 하려면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투자성향과 동떨어지게 투자전략을 세우면 경제적인 손실이 따릅니다.

공수거 대리 : 어제 총무부 김대리 애들 봤지? 김대리 말 정말 잘 듣지 않아? 우리 아들은 정말 말 안 듣는데…….



한자산 대리 : 그래? 내가 볼 때는 공대리 아들도 참 순하던데.



공수거 대리 : 어제 보고도 몰라? 내 말은 죽어도 안 듣잖아.



한자산 대리 : 내 말은 잘 듣던데?



공수거 대리 : 뭐? 이런 천하의 불효자식이 다 있나.

대부분의 부모들이 공수거 대리처럼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버릇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부모가 아이의 기질에 맞지 않게 키우고 있기 때문에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아이가 부모의 말을 잘 듣기를 원한다면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키워야 한다.



자산관리도 마찬가지다. 일단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은 그에 맞는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 투자성향과 다르게 투자전략을 세우면 투자자 본인의 마음도 고통스럽고 경제적인 손실도 뒤따른다.



그럼 지금부터 여러 사례를 통해 투자성향별에 따른 투자전략을 살펴보기로 하자.



민현기(37세) 씨는 내성적이고 작은 일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런데 5,000만원 정도의 목돈과 매월 100여 만원의 여유자금이 생겨 이 돈을 가지고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를 하려고 한다. 민현기 씨가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마련하려면 매년 투자 수익률이 연 20% 정도는 돼야 하는데, 투자위험을 감수하려니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그러나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들은 이율이 너무 낮아서 죽었다 깨어나도 목표금액을 만들 수 없다.



그런데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동창의 권유로 연 20% 이상 수익을 장담한다는 ○○상품에 모든 자금을 투자한 민현기 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혹 원금을 날리지 않을까 싶어 마음이 조마조마해지기 시작했다. 그날 이후로 민현기 씨는 투자에 실패할까 봐 두려워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민현기 씨는 '원금보장 추구형'이며, 이런 투자성향을 가진 사람은 대개 위험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하고, 원금손실을 극도로 꺼린다. 때문에 민현기 씨는 목표금액을 수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러려면 은행의 정기예금, 양도성 예금증서, 증권회사 환매조건부채권, 국채, 일반 회사채, 종합금융회사의 발행어음처럼 원금손실 우려가 없는 확정금리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조연남(34세) 씨는 큰일에는 신경을 쓰지만, 민현기 씨처럼 소소한 일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또한 돈을 벌려면 어느 정도의 위험을 떠안아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수익률이 높아도 원금을 잃을 위험이 있는 투자는 사양이다.



조연남 씨는 '균형 투자형'이다. 이런 투자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조연남 씨처럼 어느 정도 수익을 위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할 의사가 있으므로 안정적인 확정금리형 상품에 50%, 위험하지만 수익률이 높은 투자형 상품에 50%씩 나눠 가입하는 것이 좋다. 펀드에 가입할 때도 적립식 펀드나 주가연동상품처럼 중위험펀드로 분류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박종진(42세) 씨는 분명하지 않고 모호한 것을 싫어한다. 이러한 성격처럼 투자를 했을 때 큰 수익이 나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하고, 한 달에 필요한 생활비 외에는 주식 편입률이 높은 펀드나 주식에 투자한다.



박종진 씨의 경우는 '고수익 · 고위험 투자형'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런 투자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높은 수익률을 위해 위험을 적극적으로 감수하려는 공격성을 띤다. 그러므로 확정금리형 상품투자는 30% 이내로 하고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처럼 가격 변동 폭이 커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펀드에 가입할 때는 주식 비중이 70% 이상인 고위험 펀드가 적당하고, 자산의 10% 정도는 주식 직접투자도 고려해볼 만하다. 단, 고수익 · 고위험 투자전략은 다른 투자전략에 비해 투자기간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어느 특정기간에 많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자금 사용이 예정되어 있으면 정작 필요한 시기에 돈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예컨대 1년 뒤에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기 위해 전세보증금을 모으고 있는데, 해외 주식형 펀드가 좋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가입했다고 하자. 그런데 1년 후 이 펀드의 수익률이 -20%로 떨어져 원금 손실을 보고 있는 중이다. 이사를 가기 위한 돈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에서 환매를 하자니 많은 손실을 감당해야 하고, 그대로 두자니 이사 갈 돈은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고수익 · 고위험 투자전략은 자칫 위험을 고려하지 못하고, 오직 기대 수익률만 생각하는 투자로 흐르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투자성향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도 없는, 말 그대로 투기다. 고수익 · 고위험 투자형 투자전략은 대박만을 노리는 무모한 투기가 아니라, 보다 높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고수익을 기대하는 투자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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