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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선물옵션 재야고수가 털어놓는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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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pg963
댓글 0건 조회 220회 작성일 21-02-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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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백%의 급등락이 빈번한 선물옵션시장. 제로섬(Zero sum) 게임인지라 한 사람이 100%를 벌면 다른 누군가는 100% 손실을 본다. 피도 눈물도 없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장의 무기는 무엇인가.

선물옵션시장의 고수로 꼽히는 드는 '소진' '슬기아빠' '알바트로스' '일산가물치'(이상 필명) 등 4명의 재야고수가 한자리에 모여 자기만의 생존전략을 털어놨다.




이들은 우선 승부는 기법(技法)이 아니라 심법(心法)에서 갈린다고 입을 모았다. 기술의 차이는 백지장 한 장도 채 안된다고 서로를 추켜세웠다. 사실 이들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 속에서 예외없이 선물매수(콜옵션매수)로 진입했다. 시차, 가격은 조금씩 달랐지만.

4명의 고수들은 보다 중요한 것은 위기시 평정심을 찾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이 돼야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진은 "개인투자자들도 부화뇌동하거나 과욕을 부리면 안된다는 것을 다 안다. 그러나 매번 원칙과 다른 방향으로 베팅을 하고 손실을 되풀이한다"고 아쉬워했다.

알바트로스는 이처럼 아마추어 개인투자자를 "메이저들의 타깃(먹이)"이라고 지칭했다. 거액의 자금을 운용하는 외국인, 증권사가 순간순간의 감정에 휘둘리는 개인의 쌈짓돈을 노리고 치밀하게 접근하게 때문에 게임에서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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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고수들은 또 선물옵션을 애인 취급한다고 했다.가물치는 그래서 "물론 돈도 좋지만 매매를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다른 것에 비교할 수 없다"며 "매매를 할수록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다시 생각해볼 일"이라고 말했다. 알바트로스는 "선물옵션 고수들은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말이 있는데 매매에 빠지다보면 연애·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때도 가끔 있다는 점에서 일면 타당한 거 같다"고 가세했다.

모두 내로라하는 고수로 통하지만 매매기법은 모두 다르다. 키움닷컴증권의 영웅전 우승을 비롯 각종 선물옵션 수익률 대회에서 상위에 들며 이름을 날린 소진은 초단기매매로 승부하는 '스캘퍼'(Scalper)다. 소진은 "매매를 하다보면 잃을 수도 벌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적게 잃고 벌 때는 최대한도로 이익을 키워야한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개인들은 이익이 나면 곧 실현하느라 급급하고 손실이 발생하면 붙들고 늘어진다.

알바트로스 시장의 방향성 탐색을 위해 이동평균선을 중시한다. 5일, 20일 이동평균선의 각도가 꺾이는 지 살아있는 지, 더 가파르게 올라가는 지부터 확인한다. 알바트로스는 "특별한 비법은 없다. 합성전략을 주로 쓰지만 돈을 버는 것이라면 단타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했다. 알바는 자기만의 온라인 강좌에 1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사부이기도 하다.

슬기아빠는 지난 2년동안 매월 20%~30%의 수익을 내며 선물옵션 세계에 등장했다. 그는 "선물옵션에 대한 책은 2권밖에 읽지 못했다"며 이론보다는 실전에서의 상황판단과 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물치는 최근 옵션트레이딩 스쿨에 있는 '학생'들의 실전매매를 지도하는 새로운 직업을 개척했다. 옵션 네이키드 매수전략으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영역을 개척, 일약 수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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